미국에서는 도롯가에서 죽어가는 다람쥐 한 마리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청년이 도로 옆 잔디에 놓인 뭔가를 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눌러도 보고 어루만져도 보는데, 죽은 듯한 다람쥐 한 마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다람쥐가 자신의 차 앞에 갑자기 뛰어들어서 간신히 피했는데, 바퀴에 살짝 부딪힌 것 같다는 게 청년의 말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관들은 '설마 살아날까' 하는 표정으로 지켜보지만, 청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람쥐가 갑자기 깨어나더니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숲으로 달아납니다. <br /> <br />도로변에서 벌어진 작은 생명을 향한 10여 분간의 심폐소생술은 청년과 경찰관의 하이파이브로 기분 좋게 마무리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0622433814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